공황장애

한의학에서는 신경정신과 질환이라 해도
단순한 뇌조직의 병으로만 보지 않고 육신의 건강과 관련지어 생각합니다.

다시 말해서 인간의 정신기능이나 정신작용의 구체적인 표현이라 할 수 있는 감정(感情)
까지도 인체의 생명 활동에 있어서 가장 기본 장기라 할 수 있는 
오장(五臟-肝, 心, 脾, 肺, 腎)과 관련지어 생각하고 있습니다.​

옛날한의원 공황장애 치료 ​

한의학에서 정신이란!

신(神)으로 명명되는데, 신(神)은 일체 생명의 활동 현상을 통칭하는 것으로 
생명 활동 전체를 통수하는 최고급의 영역입니다. 

신(神)은 오장 중 심장(心臟)에 소속되며, 심장이란 마음의 장부란 뜻인데요. 

그래서 오장 중에서도 특히 심장을 군주지관(君主之官)이라 하여 우리 몸의 
주인격으로 보고 있는 것입니다.​

그러므로 심장은 혈액순환의 주체일뿐아니라 정신작용의 주체이기도 한 것입니다.

이러한 심장이 제 기능을 발휘하지 못하면 불안, 놀람, 공포감과 같은 정서적 고통인 정신적 증상과 함께 정충(怔忡:가슴이 두근거림), 호흡곤란, 흉민, 흉통, 상기(上氣:얼굴이 화끈 달아오름), 수족진전(手足振顫:손발 떨림), 頭痛, 현훈(眩暈:어지러움증) 등의 신체적 증상까지 발현되는 것입니다.

옛날한의원은 동의보감에 근거한 도(道)로써 마음을 다스리고 병을 치료하는
'이도치심요병(以道治心療病)'을 주된 치료방법으로 하는 공황장애클리닉을 운영하고 있어요.

특히 마음을 주관하는 심장에 원기(元氣)를 불어넣는 방법은 한의학의 정도(正道)이지요.

정도대로 치료를 잘 진행하면 반드시 공황장애를 극복 할 수 있습니다.